
'도토리'라는 단어는 식욕을 돋워주는 음식을 떠올리게 하기보다는
귀여운 다람쥐를 먼저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도토리묵을 오이, 참나물과 버무려 먹는 상상을 하면
입안 가득 풍요로움이 느껴지고 침이 절로 고이게 됩니다.
우리 몸에 좋은 여러가지 효과는 물론
칼로리도 낮고, 맛도 좋아 야참으로 제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토리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F o o d S t o r y
▶ 「본초강목」에 "도토리는 곡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실도 아닌 것이
곡식과 과실의 좋은 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것만 먹어도 보신이 필요 없는 좋은 식품이다"라고 합니다.
▶ 살찌는 걸 막으려면 도토리를 주걱으로 조리해야 합니다.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약 8배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 도토리 가루에 물을 넣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인 도토리묵은
수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칼로리도 낮지만, 든든한 포만감을 줍니다.
조리법에 따른 100g의 칼로리
| 조리법 | 생도토리 | 가 루 | 국 수 | 묵 |
| 칼로리 (kcal) | 221 | 351 | 343 | 43 |
도토리가 숙면을 유도한다고?
적당한 당질이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숙면을 유도합니다.
H e a l t h y & F o o d
1. 체내 지방 대사 개선에 탁월
▶ 도토리는 항산화효능이 뛰어난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지질 수준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킵니다. 특히, 지방이 많은 식사를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세포의 과산화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여 지방간 및 간 손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한 접시에 50kcal
▶ 밥 한 공기 열량의 1/6수준으로 열량이 매우 낮아 살찔 염려 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며, 지방 함량이 낮아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매우 짧아 야식으로 더욱 좋습니다.
3. 저혈당지수 식품이다
▶ 혈당지수가 23으로 매우 낮아 야참으로 적합한 저혈당지수 식품입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지 않아 합성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체지방을 산화시켜 에너지로 낼 수 있습니다.
도토리의 효능
▶ 각종 동물 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토리는 체내 지방 대사를 배설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탄닌과 폴레페놀은 종 지질함량을 감소시켜 지방간을 억제하고 간 손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 또한 혈압을 낮추고, 카테콜라민계 신경전달물질을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탄닌이 철분이나 칼슘, 아연 등 무기질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 도토리를 이용한 도토리 묵은 예전부터 구황식으로 이용되어졌습니다.
선사시대의 유적에서 식용으로 저장된 도토리가 발굴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